청담, 소오마카세 '에이오' Cheongdam Korean beef Omakase bbq restaurant 'A5'
🌸
내가 내 블로그를 쭉 살펴 봤더니
거의 일식 레스토랑 리뷰만 올렸더라고,👀
실은 난 고기를 더 좋아해서
작년에는 일식 레스토랑 보다는
소있는 곳을 더 자주 다녔는데,
올해는 뭔가 일이 많아져서
조용한 일식집을 다녀서 그런가,
또 소 보다는 일식이
더 끌리는 해인것 같기도 하고 🐥
오늘은 지난달 말에 다녀온
🐮 청담동 '소' 오마카세 '에이오' 리뷰를 시작할게. 🐮
들어가자마자 프라이빗 룸으로 안내 받고,
룸 안에서 개별적으로 음악을 틀어주더라고,
분위기는 좋았어 ㅎㅎ
이렇게 나와요. ㅎㅎ
싱싱한 랍스터가 나왔어😋
근데 직원분께서 랍스터가 움직일수 있다고
귀뜸해 주시더라고~
우리는 랍스터가 움직여봤자 얼마나 움직이 겠어. 👀
하면서 그냥 경고의 말을 흘려듣고,
사진을 열심히 찍으며 이야기 삼매경에 빠졌었지.
오동통통~
랍스터 사시미 냠냠😌
뚜둥! 갑자기, 랍스터가 격하게 움직이는거야.........😵;;;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까,
그 후로 랍스터를 못먹겠더라고,
OMG .......😱😱
랍스터의 머리쪽 움직임에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다음 음식을 향했어. 금태구이던가? 음 냠냠
중간중간 튀김도 나와주고~
이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인 '신의 한입' 이얌~
냠냠냠냠~
스키야끼도 냠냠~
소스가 달콤하니 괜찮았어.
이것도 나와주고~
식사는 고를수가 있더라고,
여기서 어떤 음식이 인기 메뉴냐고 물었더니
카레랑 육개장이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카레가 끌리지 않았기에, 육개장과 곰탕을 선택했어~
내가 먹은 육개장~ 냠냠
마지막 디저트로는 이렇게 예쁘게 나왔어.
마카롱 괜찮더라고~ 맨 오른쪽 핑크색은 마시멜로얌 ㅎㅎ
앞에 카라멜 순으로 먹음 괜찮을 것 같아 ☕
아무튼 내평가는,
소와 랍스터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
소 오마카세인 만큼
소를 전문적으로 접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아쉬운 코스가 아니였나 싶어.
Korean beef bbq restaurant 'A5'
( 25 course )
rating
beef - 8
robster - 8.7
랍스터가 싱싱했는데_ 갑자기 움직여서 깜놀..
비위 약하거나 심장약하면 주의하길;
Price 250$
이곳도 프라이빗 룸을 찾거나,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오면 좋을것 같아.
그리고 여기는 35만원 코스도 있어.
우리는 먹는 도중에 35코스로 변경하려고,
25와의 차이점을 물으니까,
전채요리중에
전복이랑 메인에 부채살이 추가 된다고 하시더라고,
그리고 식사 도중에는 다른 코스요리로 변경이안된대.
예약 받을때 예약 고객 수 만큼의 재료를 미리 손질하고
그에 맞게 음식을 준비한다고 하시더라고,
혹시라도 식사 도중에
요리 코스를 급 변경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이날은 귀중한 사람과의 행복한 디너티임 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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